강원 춘천에서 최근 5년간 유기견 등 동물 2천74마리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유기·유실동물은 3천178마리로 이중 다시 주인이 찾아간 반환은 974마리, 입양은 1천100마리다.
구조된 동물의 절반 이상(65%)이 가족의 품으로 반환이나 입양된 것이다.
춘천시는 유기·유실동물에 대한 질병진단비와 입양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하면 마리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질병진단비 등 소요비용이 25만원 이상일 경우 15만원을 지원하고, 미만이면 60%를 지원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옛 102보충대 입대 장병 주차장에 893㎡ 규모의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해 유실 및 유기동물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