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의약품 기업인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엘랑코코리아)은 오는 30일까지 자사 반려동물 목걸이형 외부기생충 약 '세레스토' 정품사용 캠페인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미국, 중국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불법 거래되던 세레스토 위조제품이 국내로 들어오며 반려동물 건강에 위협을 초래해 피해자를 구제하고 위조제품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캠페인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위조제품을 구매한 사이트를 알리고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세레스토가품교환이벤트)를 달아 게시글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위조제품을 구매한 사람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정품 교환을 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엘랑코코리아 관계자는 "위조제품은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정품과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유사하다"며 "케이스 디자인과 냄새, 목걸이 형태 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레스토 제품 안전성과 효능은 내부규정뿐만 아니라 글로벌 규제당국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고 덧붙였다.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choiky@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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