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사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진도개 사육실태 조사와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사육환경 개선에 군민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군은 진도개 사육 군민 대상으로 소유자 변경, 분실, 폐사 등 변경 사항이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물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 배변은 그때그때 확실하게 처리 ▲ 목줄은 여유 있게 ▲ 집과 놀이터는 깨끗하게 ▲ 외출 및 산책 시에는 목줄 필수 등 사육환경 개선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최근 진도개보호지구인 진도에서 적발된 '식용개 농장'에서 진도개가 발견되자 진도개 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재발 방지를 위해 진도개 사육농가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진도개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관리와 사육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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