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지난달 16일 시와 연성대가 체결한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바람직한 반려동물 돌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회차별 강좌는 ▲ 펫푸드 만들기 실습교육(2과목) ▲ 노령동물 영양관리 ▲노령동물 건강관리 ▲ 펫티켓 및 웰에이징 교육 ▲ 펫로스증후군 예방 및 극복 ▲ 반려견 사회화 행동예절교육(동반실습교육) ▲ 반려견 위생미용 및 아로마펫마사지(동반실습교육) 등이다.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와 전문가가 강의하며, 교육은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 실습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와 안내문 등의 QR코드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문의:☎031-8045-2249. 동물보호팀 )

안양 연성대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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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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