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동물 행동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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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입양동물의 원활한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 및 파양 감소를 목표로 하는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사업'의 보조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1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사업 신청 자격은 해당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업체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입양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진단과 교정 뒤 맞춤형 해법을 제공해야 한다.

오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보조사업자를 선정한 뒤 입양동물 행동교정을 원하는 200가구 신청을 받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사업을 할 방침이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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