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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반려동물보건과 신설... 수의사회와 업무협약

2025-10-29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울산과학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과학대학교는 29일 동부캠퍼스에서 울산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관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울산에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이 없어 울산과학대가 2026학년도에 반려동물보건과 신설을 결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 반려동물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 효과적인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시설·실습 장비·콘텐츠의 공동 활용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과학대는 내년도 반려동물보건과에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시장 규모는 2027년 약 6조원을 돌파할 것으로도 전망된다. 2015년 1조원 규모였던 점을 고려하면 급격한 성장이다.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은 "내년에 신설하는 반려동물보건과를 기반으로 전문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쾌적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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