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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길고양이·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시행

2026-03-03

길고양이

[연합뉴스TV 제공]

 

전북 부안군은 날로 늘어나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길고양이는 발정기에 울부짖거나 음식물 쓰레기 더미를 뒤져 여러 생활 불편을 야기한다.

 

군은 개체수 조절을 위해 몸무게 2㎏ 이상 길고양이 400마리를 중성화해 방사할 예정이다.

 

또 실외에서 기르는 생후 5개월 이상 개에 대해서도 유실·유기로 인한 들개화를 막기 위해 마찬가지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과 이러한 내용의 위탁 계약을 맺었다.

 

권오범 군 축산과장은 "중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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