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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향상´ 민관 협력 강화... 강원도, 유기묘 입양 등 지원

2026-03-10

강원 동물 복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소노수의재단과 강원 동물 복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소노수의재단은 2020년 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유기 동물 재입양 지원과 반려동물 의료봉사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 소속 수의사를 중심으로 유기 동물 보호와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유실·유기 동물보호센터 19곳에서 구조·보호 중인 고양이의 입양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자 지난달 발표한 강원형 동물복지 정책의 후속 조치다.

 

구체적으로 유실·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도심지 입양센터 운영 협력, 도내 교통약자 대상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지원, 반려동물 의료 소외지역 대상 의료봉사활동 전개 등 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도는 도내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선정해 연계하고 재단은 전문 의료진 검진과 치료를 지원한 뒤 입양센터를 통해 입양을 추진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 반려동물 이동 차량을 활용한 동물병원 동행 지원과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의 동물복지가 5성급으로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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