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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올해 유기동물 51마리 입양... 전년 대비 54.5% 증가

2026-06-15

하동 유기동물 입양 홍보부스

[경남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하동군 유기동물보호소 입양 실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며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에 성과를 내고 있다.

 

15일 하동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지역에서 유기동물 51마리가 새로운 가정을 찾아 입양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입양 실적인 33마리보다 약 54.5% 증가한 수치다.

 

군은 입양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올해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부스'와 '6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 대상 집중 홍보'를 꼽는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현황 안내, 입양 상담, 지원사업 홍보 등을 진행하며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어린 강아지들의 사진과 정보를 홍보해 입양 희망자와 연결을 확대했다.

 

이러한 활동은 유기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며 많은 반려인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입양 지원사업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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