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0
연합뉴스

울주군 남부청소년수련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남부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유기견 돌봄 프로젝트 '함께할개'에 참여해 유기견을 위한 정기적 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함께할개'는 지난 10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며 봉사를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수제 간식과 장난감을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는 숏폼(짧은 영상)을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홍보도 할 예정이다.
주요 봉사 계획을 보면 유기견을 위한 수제 간식 및 장난감 제작·기부, 유기 동물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현장 캠페인, 시민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SNS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봉사를 위해 유기견을 위한 기부 물품도 받는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반려동물용품(사료, 간식, 패드, 담요, 타월, 장난감 등)을 기부하면 된다.
모인 물품은 '함께할개'에서 제작된 기부 물품과 함께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남부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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