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연합뉴스
생성형 AI 활용 15초∼3분 영상…9월 1∼13일 접수

춘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춘천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춘천의 매력을 알리는 이색 영상 공모전을 연다.
춘천시는 10월 열리는 '2026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연계 행사로 '반려동물 AI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3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생성형 AI를 영상 제작 과정의 일부 또는 전체에 활용해 15초 이상 3분 이하의 모바일 세로형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과 가족 간 교감을 비롯해 유기동물 구조·보호·입양, 생명 보호와 올바른 반려문화, 펫티켓 등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춘천이나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세계관인 '봄내발자국'을 소재로 활용해도 된다.
응모작은 영상·AI·반려동물 분야 전문가 심사 70%와 시민 온라인 투표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는 9월 16∼18일, 시민 온라인 투표는 같은 달 22∼30일 진행한다.
대상 1편에 100만원, 최우수상 2편에 각 5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30만원을 지급한다.

춘천 반려동물 숏폼 공모전 포스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또 시민공감상 1편 20만원, 입선 4편에 각 10만원 등 모두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제6회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 상영하고 현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과 독스포츠대회 국제 예선전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춘천시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과 도시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모전"이라며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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