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애견타임즈 백제민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소재 유기견 보호소 ‘행복한강아지들이 사는 집’에서 유기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체인 ‘가치그린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과 가족 22명, 대학생 브랜드 서포터즈 11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 220여 마리를 대상으로 유기견 봉사를 진행하며 하루를 함께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한 팀을 이뤄 봉사에 참여하면서 세대와 소속을 넘어 반려동물 복지에 공감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강민채 씨는 “다리가 좋지 않은 희망이를 개모차에 태우고 처음 산책을 나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처음 본 사람인데도 아이들이 금방 마음의 문을 열고 발걸음을 맞춰줘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자사의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구제제 ‘데피니트액(DEFINITE Solution)’을 보호소에 후원해 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건강관리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지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의 건강이 곧 사람과 환경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원헬스(One Health)’ 철학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번 유기견 봉사 역시 이러한 철학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나승식 녹십자수의약품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마음을 모아 유기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동물용 의약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곧 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는 원헬스 철학 아래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애견타임즈 백제민 기자 baekjm@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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