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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추진... 유기동물 구조·입양 관리

2026-09-16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김해시는 유기 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지역에서는 매년 1천마리 안팎의 유기 동물이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보호시설 확충과 입양 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유기 동물에 대한 공공 보호·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건립 추진에 나섰다.

 

총사업비 40억원(국비 16억원·도비 6억원·시비 1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동물보호센터는 시 소유 부지를 물색해 2천971㎡ 부지에 연면적 1천300㎡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부지와 시설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9년 2월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해 유기 동물 구조부터 보호, 진료, 입양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동진 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 관심과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으로 유기 동물 보호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동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동물복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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