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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스마트 펫케어´ ②

2016-06-10

 

 

- '스마트 펫케어' 서비스 내용에 '반려동물 중심의 PET SNS 서비스로 주인에게 전화를 걸 수 있고, 반려동물의 소리를 분석해 감정 상태를 주인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반려동물 특히 강아지의 경우, 외부 자극 특히 소리 등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홀로 장시간 집에 있다보면 분리불안으로 짖고 물어 뜯는 이상행동을 하게 됩니다.

 

즉, 반려동물의 소리로 감정을 표현하게 됩니다. ever4cam은 이러한 소리를 5가지로 분류를 해서 주인에게 통보해 주며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하도록 주인에게 알려 주는 서비스 입니다. 

 

반려동물이 주인을 보고 싶어 할 때 자동으로 주인에게 콜을 하는 것과 연동되어 있는 있습니다. 더불어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TV 등의 화면과 소리를 구성해서 반려동물의 상태를 진정시켜 주는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 '스마트 펫케어' 서비스를 반려동물 이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할 거 같습니다. 어떤 분야가 있을까요?

집 안에 케어의 대상은 반려동물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노인 혹은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저희 ever4cam을 활용할 수 있으며, 혹은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 '스마트 펫케어' 서비스를 이용한 분들의 만족도 및 반응은?
 
시제품으로 가지고 3개월 이상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사용하신 분들이 가족모임 혹은 늦은 귀가 시,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제품 출시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스마트 펫케어'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반려동물을 혼자 두고 일터에 나가는 분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며, 홀로 사시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계획이 있으시다면?
 
오는 8월 'ever4cam'을 출시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ever4feeder'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스마트 펫케어' 제품 및 서비스가 반려동물을 기르시는 분들의 고민을 줄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제품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합니다.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choiky@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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