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준, 도겸, 디노, 디에잇, 민규, 버논, 승관, 에스쿱스, 우지, 원우, 정한, 조슈아, 호시)의 다국적 팬들이 2016 세븐틴 콘서트 'LIKE SEVENTEEN-Shining Diamond' 공연에 대규모의 쌀·라면·사료 드리미 화환을 보내와 응원했다.

지난 7월 3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 전달된 세븐틴 응원 드리미 화환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 14개국 팬들이 참여했다.

이날 응원 화환은 쌀화환 937kg과 라면화환 80개, 사료화환 20kg 등이다.

응원 쌀·라면화환은 세븐틴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료화환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세븐틴 팬들은 지난 2013년 8월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열일곱 차례에 걸쳐 쌀화환 3.217톤과 라면화환 1천40개, 사료화환 60kg, 연탄화환 1천300장을 보내와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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