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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빌라 칼럼] 반려견을 배려한 주방 쓰레기통 시스템

2016-10-18

사실 모든 반려견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다만, 반려인들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더 많습니다.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반려견 관련 문제나 사고 등은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들이고, 이전에 이미 다른 견들에 의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반려인들이 충분히 대응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주방에서 사고를 칠 가능성은 실내의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더 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저런 신기한 것들도 눈에 많이 띄고, 특히나 먹을 것들이 있는 오아시스이니까요.


본능에 따른 생존활동에 대해 뭐라고 한다고 해도 고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려인이 처음부터 사고의 싹을 만들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 겁니다.

 

 

 

집을 새로 신축을 한다거나, 주방 쪽을 리모델링을 한다거나 하게 되면, 사진처럼 주방 쓰레기통을 수납식으로 만드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싱크대 밑에 수납하는 방법도 있고, 주방 가구에 수납식으로 구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용도나 필요에 따라 위치와 크기 등을 결정하면 됩니다.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아닌 경우에는 별도의 가구를 제작해서 쓰레기통을 배치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이 주방에 들어와도 쓰레기통을 뒤질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 놓는다면 반려인도 맘고생할 가능성이 훨씬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들이 주방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다 무언가 잘못 섭취(이물오식)해서 생겨날 수 있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반려견주택연구소 박준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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