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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빌라 칼럼] 펫도어(pet door)의 실제 적용

2016-10-25

칼럼 초반에 펫도어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펫도어가 사진만 있어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펫도어는 말 그대로 반려견이 이방저방을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방문 하부에 작은 문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려견이 다니기 좋으라고 일부러 문을 열어둘 필요가 없고, 반려견은 펫도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으로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때도 문을 열어두는 분들이 계신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반려견은 펫도어를 통해 자신이 느끼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의 방이나 거실을 찾아가서 잠을 청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은 용인의 전원주택에 실제 설치된 펫도어입니다.

 

 

 

방안에서 불을 끄고 보면 밖이 훤히 보이는 형태라서 밖에서 반려견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대략 파악이 가능합니다.


펫도어를 설치하는 곳은 꼭 방문이나 화장실문만은 아닙니다.

 

 

 

현관문(철문)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고(단, 현관문이 방화문인 경우에는 설치해서는 안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베란다로 나가는 쪽에 펫도어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베란다에 펫도어를 설치해 두면 냉난방시 열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반려견주택연구소 박준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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