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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라오스 등에 선진 동물질병진단기술 전수

2016-10-26

아시아 권역별 4개국 대상 주요 동물질병 진단기술 연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방글라데시, 피지, 라오스, 스리랑카의 동물질병진단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동물질병 진단에 대한 연수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6개 동물질병에 대한 OIE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는 검역본부가 수의과학기술분야 선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하고자 지난 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제 행사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존 아세안 국가에서 아시아 권역별 OIE 회원국으로 연수대상 국가를 확대해, 남태평양(피지), 남아시아(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에 우리나라의 최신 동물질병 진단기술이 방역정책에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참가국들의 방역능력 제고와 국가간 동물위생관련 방역 및 연구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 증진으로 국가 위상 제고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협력해 주변국가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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