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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17∼23일 반려동물용품전 ´펫페어´

2017-11-21

신세계백화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위 러브 도그즈(We love dogs)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 의류나 먹거리 등 의식주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산책하는 법, 펫푸드 만들기, 반려동물 의료 상식 등 다양한 강좌도 마련했다.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모니카 굿핸즈굿마인드, 카도, 베이비단, 상하목장, 오스타, 펫츠오엔피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 유모차, 전용 샴푸 등 여러 제품을 선보인다. 반려동물 관련 보험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수의사와 함께하는 세미나는 '반려견을 위한 영양학'을 비롯해 반려견 산책 문화와 에티켓, 반려견의 주요 치과 질환 소개와 예방 등을 주제로 열린다.

 
그 외 강아지옷 만들기, 락토프리 우유 체험, 자수 네임텍 제작 수업 등도 진행된다.

 

올해 1∼10월 신세계몰에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아동 카테고리 매출은 29% 늘었다.

 

반려견용 선글라스, 반려동물 전용 원터치 텐트, 강아지용 유모차, 반려동물 전용 러닝머신 등 다양한 고가 제품들의 매출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고양이 사료 매출이 애견 사료 매출을 앞지르는 등 고양이 관심도 커졌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애견용 러닝머신 [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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