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문화혁신대상 수상자 윤송아[제공: 윤송아]
 

배우 윤송아가 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연기부문에서 문화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25일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는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부제로,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종합예술인 영화를 중심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인 '사람과 동물의 평화'는 사람과 동물간의 관계에서 어느 한쪽 중심으로만 바라보는 평화가 아닌, 사람이 평화로운 세상 그리고 동물이 평화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대자연의 일환에서 함께 평화로운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므로 '사람과 동물간의 평화'가 아닌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 잡았다.

영화제에는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윤송아가 초대작가로 선정돼, 국제반려동물영화제와 콜라보 전시를 비롯, 동물보호와 관련된 10여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였다.

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