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애견타임즈 백제민 기자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펫닥'은 유기동물 바른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자들에게 '핑크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핑크박스는 '반려동물은 가족이다'에 대해 공감하는 입양자들에게 증정하는 입양키트로, 1개월 이상의 반려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우유, 배변패드, 사료, 간식, 목욕 용품이 들어있다.
핑크박스는 입양자 근처의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수령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간단한 반려동물 입양 교육도 들을 수 있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새로운 가족의 일원으로서 아이들을 입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 회사와 뜻을 모아 핑크박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보호자 분들을 위해서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필수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핑크박스는 펫닥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애견타임즈 백제민 기자 baekjm@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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