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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하랜드´ 시즌2, 오는 24일 첫 방송

2018-01-17

MBC는 자사 반려동물 프로그램 '하하랜드'가 신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아쉽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유진의 뒤를 이을 MC로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합류한다. 송은이는 지난해 '하하랜드'의 파일럿 방송 시, 패널로 참여해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새로운 MC 송은이와 함께 '하하랜드'는 새로운 구성과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반려동물의 다양한 사연을 다루었던 방식에서, 사람은 잘 알지 못하는 동물들의 행동에 관한 궁금증을 관련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크로 풀어갈 예정이다.

 

 

[제공: MBC] 

 

전문가 자문단으로는 MBC FM4U <굿모닝 FM>에 출연해 동물들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는 박정윤 수의사와 '털보 관장' 서울시립과학관의 이정모 관장, 진화생물학자인 이화여대 장이권 교수 등이 합류해 다채로운 동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인문학 저서 및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조승연 작가도 동물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선보인다.

 

새로운 구성과 내용의 '하하랜드' 시즌2는 오는 24일(수)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애견타임즈 백제민 기자 baekjm@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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