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남해편백마을] 

18일 남해편백마을은 천연 편백나무 피톤치드 원액으로 만든 '반려동물 탈취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탈취제'는 남해의 해풍을 맞고 자란 편백나무의 편백잎에서 추출한 원액과 오일을 사용했다.

특히 가습기살균제 성분과 같은 화학성분은 사용하지 않고 100% 편백수로 만들어져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남해편백마을 '반려동물 탈취제'는 최근 반려동물 TV 프로그램 실험에서 암모니아 원액을 컵에 붓고 냄새 수치를 측정한 후, 해당 탈취제를 분사 한 결과 29.5에서 1.4까지 냄새 수치가 떨어지는 효과를 보였다.

천연 피톤치드는 진드기나 곰파이, 각종 세균을 없애는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편백마을 관계자는 "일부 애견탈취제와 물티슈에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있지만, 우리는 편백나무의 천역 피톤치드를 사용해 반려인들이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해편백마을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말까지 공식 쇼핑몰(www.남해편백마을.com)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애견타임즈 백제민 기자 baekjm@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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