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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기동물보호 발 벗고 나서

2018-02-06

 


유기동물보호에 대한 부정적 의혹을 불식하고, 시 이미지 개선과 동물보호 선진화를 위해 익산시가 발 벗고 나선다.

 

5일 익산시는 유기동물보호를 위해 TF팀을 선정해 유기동물보호소를 직접 운영하기로 하고 부지 물색 등 세부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유기동물보호 선진화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현재 익사시는 직영운영 전, 대체할 유기동물보호소를 올해 초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고 입소한 유기동물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사료급여, 건강상태 등의 일반상황과 입소한 개체와 폐사체 간 동일성 확인 등 유기동물보호소 전반에 걸쳐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현 유기동물보호소 운영과 관련해 과장급 부서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지도 감독하고 보호소 운영 전반에 대해 수시점검(월 1회 이상 현지 확인)을 통해 투명한 동물복지 지향형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choiky@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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