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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려견 안전교육 등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2018-02-07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전 예약은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할 수 있는 개인 입장권을,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입장권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목)부터 24(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입장은 1월 31일(수)부터 2월 13일(화)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람회는 1부(10시~13시)와 2부(14시 30분~17시 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관심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맞이 동계스포츠 체험 VR을 비롯 3개의 체험 부스와 반려견 안전교육 등 약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 뮤지컬, 안전한 손씻기 등의 이벤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 안전교육의 경우,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고들로 반려견 문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보듬컴퍼니 강형욱 대표를 초빙해 반려견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자율주행차와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의 주 이용층은 지금 우리 어린이들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견타임즈 김상현 기자 kimsh@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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