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인천 부평구, 반려동물과 소통하기 위한 동물교실 마련

2018-02-13


[제공: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반려동물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애완견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인기 TV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과 '동물농장' 등에 출연하는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와 산책 문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최근 개 물림 사건들이 자주 방송되면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오늘 배운 방법을 활용하면 모두가 안전하게 산책을 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평구 경제지원과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도 반려동물 교실 개최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choiky@dogtimes.co.kr
<저작권자(c) 애견타임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애견타임즈주요뉴스

0/140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