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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학 박사 서민 교수, 케어 홍보대사 위촉

2018-02-19

 

[제공: 케어] 

 

동물권단체 케어는 기생충학 박사 서민(단국대학교 의대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후 4시,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박소연 대표를 비롯해 케어의 전 활동가들이 함께했다.

 

케어는 지난해부터 한국 사회의 동물권을 신장을 위해 동물권에 뜻있는 각계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작년 9월 배우 김효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방송인 김미화, 아나운서 김주희,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등 4명이 케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서민 교수는 지난해 7월 검은 개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변화시키기 위해 케어가 주최한 <검은 개 프로젝트> 전시에도 참여하는 등 케어와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서민 교수는 "개들에게 집과 주인은 세상의 전부인데, 유기견은 세상을 잃은 아이들"이라며, "그런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로서 포부를 밝혔다.

 

케어 박소연 대표는 "서민 홍보대사님은 오랫동안 어려운 유기동물 사설보호소를 후원해오셨다"며, "앞으로 동물이 처한 환경을 제대로 알리는데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애견타임즈 김상현 기자 kimsh@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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