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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제품 한자리에... 대구 펫쇼 6∼8일 엑스코서 개최

2020-11-03


대구 펫쇼 전시장 전경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16회 대구 펫쇼'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후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전시회다.

100개사 150부스 규모로 강아지·고양이 사료,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등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업체 중 약 30%를 신규업체로 구성해 지난해와는 또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반려동물 스튜디오업체와 초상화를 그리는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이동장, 반려동물 유모차 사용 등을 권장한다.

또 출입자 정보관리, 열화상카메라, 안면인식 발열 측정기 등 상시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etshow.co.kr)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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