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의견 고장´ 임실군, 원광대와 ´반려 산업 육성´ 맞손

2024-03-19

임실 의견문화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 임실군은 원광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 산업을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 반려동물 지원센터 활성화 ▲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협력 ▲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심민 군수는 "오수 의견 고장으로서 임실이 반려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원광대와 협력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러 방면에서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가 보유한 역량과 임실군의 반려 산업 자원을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실군은 오수의견관광지를 전국 최초의 반려 친화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예산 80억원)과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예산 20억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예산 50억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애견 호텔을 민자유치하고, 올해로 39회를 맞은 의견문화제를 세계적인 도그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애견타임즈주요뉴스

0/140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