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연합뉴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두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일 정식 개관했다.
반려동물과 힐링할 수 있는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반려동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센터는 양산시 동면 석산리 398에 문을 열었다. 3천325㎡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반려동물 지원센터 이용 규정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 입구에서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동물 크기에 따라 구분 운영한다.
보호자 1명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다.
센터에는 실내외 놀이터, 목욕실, 공용공간인 산책로, 입양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목욕실은 최초 1시간 1마리 기준 중소형견은 1만원, 대형견은 1만5천원이다.
이 센터에는 동물등록과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한 3개월 이상 반려동물만 입장할 수 있다.
문의는 양산시 동물보호과 동물복지팀(☎055-392-5662),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055-392-5665∼7)로 하면 된다.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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