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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록, 반려가족 동반 건강관리 서비스 ‘함께걷개’ 공개

2024-09-20

 

킹슬리벤처스의 보육기업인 맨인블록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년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반려가족 헬스케어 서비스 ‘함께걷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의료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 맨인블록은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 솔루션 ‘MediKoGPT’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데 이어 반려인과 반려견의 동반 건강관리 서비스인 ‘함께걷개’를 새롭게 공개했다.

 

‘함께걷개’는 ‘함께 피어나는 건강, 함께 걷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 및 개발된 반려가족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다.

 

‘함께걷개’는 반려견과 함께 걷는 반려가족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단순한 산책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앱은 일정 거리를 걸을 때마다 꽃이 피어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추가해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헬스케어 솔루션에 게임 요소를 추가함에 따라 산책이 단순한 운동이 아닌 반려견과 교감하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함께 성취하는’ 경험을 강조했다.

 

‘함께걷개’는 단순히 산책에서 걸음 수를 기록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 관리 통계 기능으로 산책 후 반려견의 체계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캘린더 시스템을 통해 반려견과의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반려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이 앱에는 펫로스 게시판이 마련돼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이별을 경험한 견주들이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커뮤니티 이상의 역할을 하며, 견주들에게 감정적인 지지를 주는 중요한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맨인블록은 ‘함께걷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반려동물의 건강을 전방위로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해 반려인들이 온라인 상에서 수의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더욱 꼼꼼히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

 

맨인블록 박종형 대표는 “청년의 날을 맞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산책 앱 서비스인 ‘함께걷개’를 공개하게 됐다”며 “단순한 산책을 넘어 함께 꽃을 피우며 건강을 챙기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앱은 곧 당신의 일상 속 꽃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견타임즈 백제민 기자 baekjm@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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