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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견병 예방 백신 지원... 보호자 접종료 1만원 부담

2025-04-15

3개월령 이상 개·고양이…반려견은 동물 등록해야 지원

 

광견병 예방접종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을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다.

 

시는 광견병 백신 약 5만마리분을 무상 공급한다.

 

보호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료 1만원을 내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됐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동물등록증이나 인식표를 지참해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니라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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