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연합뉴스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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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1일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 9개 팀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마을을 순찰하며 ▲ 동물보호 및 복지 인식 개선 ▲ 견주 준수사항 홍보 ▲ 생활안전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이상 개별 순찰, 월 1회 이상 단체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활동 선서식에는 그동안 반려견 순찰대 교육을 함께 했던 안양동안경찰서 관계자와 연성대 반려동물산업과 교수, 학생 및 소속 훈련견들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운영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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