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연합뉴스
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 정읍시는 16일 시청에서 펫푸드기업인 위드이엘과 공장 신설을 뼈대로 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위드이엘은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8천313㎡(2천515평) 터에 공장을 짓는다.
투자금은 65억원이며 신규 채용 인원은 18명이다.
올해 착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사료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위드이엘은 향후 정읍첨단연구단지 내 여러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자재를 지역 농가 등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위드이엘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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