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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려동물 특화거리서 동물축제... 활성화 지원

2025-05-27

반려동물 특화 거리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는 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수영역 지하상가에 조성된 '반려동물 특화 거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문을 연 반려동물 특화 거리에는 현재 동물병원, 동물 호텔, 카페, 펫 미용실, 입양센터, 펫 사료점, 펫 용품점 등 40여개의 관련 업체가 있다.

 

이곳은 동물등록 현장 지원,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반려동물 동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곳에 '펫 스테이션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무료 미용, 마사지, 무료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에는 특화 거리 일원에서 반려동물 축제를 열어 반려동물 문화확산과 사회적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 업체 창업을 지원하고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한 자문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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