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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라라, 반려동물 피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항진균 인증 획득

2025-06-11

 

강아지가 몸을 긁거나 핥고, 바닥에 몸을 비비는 행동은 피부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에는 피부 곰팡이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가 과도하게 증식해 가려움, 붉은기, 각질 등의 불편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라라동물의료원의 반려동물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라라’는 이러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대표 제품인 ‘닥터라라 펫 수분샴푸’가 말라세지아 항진균과 스타필로코커스 슈딘터메디우스(Staphylococcus pseudintermedius) 항균에 대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닥터라라는 기존에 스타필로코커스 아우레우스(Staphylococcus aureus) 및 대장균(Escherichia coli)에 대한 99.99% 항균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인증으로 피부염의 주요 원인균에 대한 항균·항진균 효능을 모두 갖추게 됐다.

 

닥터라라 펫 수분샴푸는 피부 보습 및 진정에 특화된 저자극 처방으로 기존의 약용샴푸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면서도 항균, 항진균 효과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향료와 색소는 일절 배제하고,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 천연 유래 성분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닥터라라는 피부가 약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처방을 바탕으로 임상적 효능이 입증된 것이 이번 샴푸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피부염은 세균과 진균이 동시에 관여하는 복합적인 문제인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핵심 병원균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다기능 무자극 샴푸’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고 전했다.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choiky@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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