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연합뉴스

동물매개치료 업무 협력
[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반려동물학과가 동물매개치료 기반의 캠퍼스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UNIST 헬스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등 동물매개치료 분야 교육, 연구, 실천을 위한 협력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는 2026년부터 반려동물학부로 확대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동물행동·매개치료전공'을 통해 심리상담, 행동교정 등 다양한 치료 기술을 융합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UNIST 헬스케어센터는 정신의학·심리상담·간호·약학을 통합한 정신건강 통합지원 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 센터로 정신과 진료와 심리상담 간 협력 기반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