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연합뉴스

반려동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도는 9월 말까지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반려동물 영업장 불법·편법행위를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경남 반려동물 영업장도 2020년 1천116곳에서 올해 1천305곳으로 늘었다.
반려동물 영업장은 동물미용·동물위탁관리·동물판매·동물장묘를 중심으로 8개 업종에 걸쳐 있다.
도, 시군은 무허가·미등록 업체 여부를 확인하고, 기준에 맞춰 시설·인력을 운영하는지를 점검한다.
도는 지난해 반려동물 영업장 1천274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어긴 34개 업체, 영업자 필수교육을 받지 않은 233개 업체에 과태료 처분을 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