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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익산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 선도... 기업 등과 협약

2025-11-25

전북대, 동물헬스케어 기업간담회 및 업무협약

[전북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대학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기 위해 기업체·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는 이날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평가연구원)에서 동물헬스케어 기업과 연구원 등 12곳과 간담회를 연 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익산이 동물헬스케어 특화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평가연구원과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 등이 참여해 익산동물헬스케어연구소 출범식을 가졌다.

 

박철 수의과대학 교수가 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아 국책과제 발굴과 기업 지원 전략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한 동물헬스케어 특화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이 지역 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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