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국내 최초 동물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2월 25일까지 40명 선착순, 3월~11월 진행
동물권단체 케어는 <제5기 동물권 운동가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케어의 동물권 운동가 전문과정은 국내 동물단체 최초로 시도된 전문 동물권 운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동물에 대한 시민적 관심은 날로 커지는데 반해 동물학대와 잘못된 동물인식 등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5기 동물권 운동가 전문과정은 케어 박소연 대표와 이화여대 장윤재(종교학부) 교수를 비롯해 동물윤리학(최훈 교수), 동물실험(박창길 교수), 길고양이 정책 전문가(이용철 길고양이친구들 대표), 야생동물 전문가(국립생태원 김영준 수의사/김봉균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재활관리사), 채식전문가(황성수 힐링스쿨 박사) 등 동물권의 주요 전문가 10여 명이 함께 한다.
동물권 운동가 전문과정은 그동안 100여 명의 학생들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각 분야에서 동물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물권 운동가 전문과정은 2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 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케어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choiky@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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