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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 펫시터 연결 앱 ´펫플래닛´ 론칭

2018-02-26

펫플래닛은 지난 7일 소중한 반려동물을 전문 교육을 수료한 펫시터의 프리미엄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펫플래닛 앱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펫플래닛에 등록된 펫시터는 하루에 한 번의 예약만 받아 1:1 맞춤 펫시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펫시팅 교육을 수료한 엄선된 펫시터만 활동하도록 함으로써 신뢰성, 안전성, 전문성 측면에서 취약했던 문제점을 해결했다.

 

펫플래닛 펫시터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총 5단계의 검증(신원검증, 대면면접, 환경검증, 교육검증, 안전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실제로 이 모든 단계를 통과해 활동하는 펫시터는 지원자의 10%에 그칠 정도로 검증 단계가 까다롭다.

 

또한, 펫플래닛은 펫시터들의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10월 사단법인 KSD 문화교육원과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및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펫시팅 전문가 과정을 커리큘럼으로 만들어, 이 교육을 수료한 펫시터만 펫플래닛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과정으로 서로 다른 성향과 특이점을 지닌 반려동물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와 함께 상황별 대처법, 산책교육, 목욕이나 빗질 등의 기본 케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펫플래닛은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에 대비한 상황별 가이드라인 및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보상 인프라를 설계해 믿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미 펫 시터 문화가 오래전부터 자리 잡은 미국, 영국 등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 사고 등을 분석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관련 법적 사건을 전담하는 법무법인과 수의사 출신 변호사와 함께 전문적인 안전 인프라를 위한 '안전보상제도'를 설계해 운영한다.

 

아울러 팻플레닛 앱은 예약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펫시팅 중에 반려동물 상태를 사진·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뢰도와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문 펫시터를 안전하게 연결해주는 전문앱 펫플래닛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견타임즈 김상현 기자 kimsh@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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