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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 과정´ 운영

2020-09-03



경기 광명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광명시 반려동물은 약 2만 9천840호(반려견 2만2천664호, 반려묘 4천280호, 기타 2천896호)로 전체 세대 수의 23.7%를 차지한다.

시는 생명존중과 동물보호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매년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문화 교실은 온라인 펫티켓 강좌,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 강좌 두 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 강좌는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전국 최초다.

펫티켓 강좌는 펫티켓, 보디랭귀지, 행동 이해, 훈련법을 내용으로 진행되며 1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해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검색해서 하면 된다.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 강좌는 온라인 펫티켓 강좌 이수자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되며 행동학(기초이론, 문제행동 이해) 4강, 훈련학(문제행동 교정 훈련 실습)6강의 온라인 과정과 오프라인(2회 4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반응 테스트, 산책 테스트, 관리 상태 점검 등 실기 시험을 시행하고 합격자에게는 광명시장 명의의 돌봄 자격증(비공인)을 발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의 종합검진 할인 혜택과 제휴업체 반려 용품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2014년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된 동물등록제보다 앞서 2010년부터 동물등록을 운영해 왔으며 2017년 '광명시 동물보호 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동물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청각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전국 최초로 가상체험(VR)방식으로 문화 교실을 운영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돌봄 자격증을 발급받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choiky@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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