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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무료 교육

2025-05-19

관악구청 청사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반려견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 해소와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무상으로 운영해왔다.

 

구는 올해 모집 인원을 최대 44가구로 늘리고 상반기에는 20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되면 행동교정 훈련사가 자택에 방문해 사전상담과 3회의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으로서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내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반려동물 행동교정은 반려동물 양육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는 분야"라며 "동물과의 공존뿐 아니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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