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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인터베리-알파 GTR 웨비나´ 성료

2025-10-17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0월 1일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인터베리-알파 GTR(치주조직재생술) 증례 발표 웨비나’에 300여 명의 수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치주조직재생술(GTR, Guided Tissue Regeneration)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함께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의 임상적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박철 원장(로얄동물메디컬센터 본원)은 GTR의 원리와 치료 과정, 그리고 인터베리-알파 병용 효과를 다룬 실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녹십자수의약품 인터베리-알파는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용 치은염 치료제로, 개와 고양이 모두 사용 가능한 점막 도포형 인터페론 알파-4 제제다. 딸기 식물에 인터페론 유전자를 삽입해 만든 동결건조 분말 형태로, 구강 내 세균 억제와 항염 작용을 통해 구취 감소 및 치은염 완화 효과를 보인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웨비나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 수의사 90% 이상이 인터베리-알파를 ‘향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웨비나는 반려동물 치과 진료에서 GTR과 인터베리-알파의 임상적 가치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학술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자료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견타임즈 김상현 기자 kimsh@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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