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연합뉴스
반려동물장묘(일러스트)
편집 김민준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광주시는 지역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하늘정원(광산구 양동)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 시민은 하늘정원을 이용할 경우 반려동물 장례비를 할인받는다.
일반 시민은 20%,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50%까지 비용이 줄어든다.
할인 항목은 동물 화장·염습·추모예식 비용이며, 관·수의·유골함 등 선택품목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반려동물 사망 후 업체 예약 때 광주 시민 또는 사회적 배려계층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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