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정보 콘텐츠 플랫폼 '펫슬랩(Petxlab)'이 최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펫슬랩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 친구, 장소, 제품 등의 정보를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내가 팔로워하고 있는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홈'을 비롯해, 반려동물 전문 정보를 보여주는 '랩', '그룹', '카메라'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펫슬랩 김예성 대표는 "그동안 40만명의 반려인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며 "펫슬랩 앱이 반려인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반려견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 관련 정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저와 공동 창업자인 Francis Woo는 서로 다른 일을 했었습니다. 저는 브랜딩 회사를 운영했고, 파트너는 다른 분야 스타트업 운영과 그리고 마케팅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 시장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았고, 많은 사람들의 니즈가 있어 더 많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시대에서는 검색 엔진, 그 전에는 잡지나 책을 많이 보고 컸지만, 이제는 모바일에 맞게 그 모든 서비스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오면 사람들도 더 편하고, 삶에 좋은 것들을 누릴수 있을 거라고 보았습니다.

- 회사 모토인 '반려동물과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다'는 어떤 뜻을 담고 있나요? 

반려동물과 지내는 것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같이 지내는 시간들은 너무도 짧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는데, 펫슬랩은 그 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 집중하는 회사입니다. 

펫슬랩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연구하고, 반려동물들과 같이 더욱 좋은 삶을 누리고 싶습니다.

펫슬랩 김예성 대표와 직원들 모습

- 펫슬랩 반려동물 정보 서비스만의 장점 및 특징이 있다면? 

회사로서 가장 큰 목표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하나의 생명체와 그 가족을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정보를 찾고 연구하고 전문가들에게 확인받고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결과가 우리 회사의 장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징이 있다면, 그런 정보들만 많이 만들어서는 부족하고 그 정보들을 사람들이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특징이 되길 바랍니다.

▶ 반려동물과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펫슬랩' ②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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