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3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개식용 반대 목소리 전해
[제공: 케어]
동물권단체 케어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실 날, 개식용 반대 메시지를 담은 동물사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케어는 지난 개막식날에도 올림픽 스타디움 인근에서 I'm not food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케어측은 "세계인의 대다수는 개식용 문화를 문화라고 인정하지 않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개식용 문화에 대해 반감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 지자체들도 올림픽 기간동안 보신탕 가게들이 업종변경 시 2천만원, 상호변경 시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25일 폐막식 당일 오후 3시부터 올림픽 스타디움 매표소 인근에서 케어측 동물보호활동가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제공: 케어]
애견타임즈 최광용 기자 choiky@do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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