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연합뉴스
어울림공원 반려견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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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마곡동 어울림공원에 반려견 쉼터를 조성하고 22일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강서구 내 반려견 쉼터는 4곳으로 늘어났다.
어울림공원 반려견 쉼터는 약 132㎡ 규모로, 배변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구는 기존 반려견 쉼터 3곳의 규모를 확대하고, 펜스 설치와 인조잔디 조성 등 시설을 개선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반려동물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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